타이페이 여행을 드디어 다녀왔어요. 7일에 한국에 왔지만 이제야 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타이페이는 몇차례 다녀왔어서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투어는 이번에는 하지 않았어요.
저는 이지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하면서 다녔는데요, 72시간 지하철 패스와 함께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현지인 친구들과 함께 다녀서 버스도 종종 이용하게 되어서 이지카드를 사용했는데요,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3일동안 다녔는데 교통비만 5만원정도는 쓴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가게 된다면 저는 72시간 프리패스 (3박 4일 갈경우)와 이지카드(이미 샀던 것이 있어서 또 사지 않고 충전만해서 쓸 수 있어요) 이렇게 사용하게 될 것같아요.
이지카드는 우리나라의 충전용 버스카드 같은 건데요,
편의점이나 식당, 상점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잔돈 생기는 게 싫으신분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려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이지카드에요. 편의점 직원분이 헬로키티와 멜로디 중에서 고민하는 제게 핑크머리 소녀가 저를 닮았다며 하나밖에 안남았다고 추천을 해줬어요. 하핫
그래서 저 카드를 구매했는데요... 그냥 멜로디 살걸 그랬나 싶을정도로 조금 주목받게 되는 이지카드였어요.
이지카드로는 공항철도도 타실 수 있어요~
72시간 프리패스 카드는 타이페이 지하철만 탈 수 있어요.
그리고 공항철도는 우리나라의 공항철도 처럼 급행, 완행이 있어요.
모든 정거장에 서는 완행(commuter)과 일부 역에서만 서는 급행(Express)이 있어요.
요금의 차이는 제가 카드 찍을 때 못봤지만.... 차이가 있을 거에요..;;
보통 한화로 4~5000원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아! 그리고 이지카드는 저런 캐릭터 카드도 있고, 일반 이지카드라고 써있는 카드형도 있어요.
저는 귀여운게 좋아서 캐릭터 카드를 190 대만달러를 주고 구매했습니다.
충전은 편의점이나 지하철역에서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생긴 기계를 보셨다면 저기 2번 밑에 카드 올려놓는 곳에 이지 카드를 올려놓으시고 원하시는 금액을 투입하셔서 충전하실 수 있어요.
교통카드 이야기만 하다가 글이 길어졌네요.
다음 포스팅에 다른 대만여행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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